mangostin2010/KakaoChatData-alpaca · Datasets at Hugging Face

input stringclasses 1 value	instruction stringlengths 1 123	output stringlengths 1 631
	다이어트해?	나 다이어트라기 보다 근육 만들려고!
	그래서 닭가슴살 먹는거야?	응 맞아 다이어트도 저절로 되겠지?
	그렇지 식단하고 살도 빠지고 근력 붙는거지	응 그래서 닭가슴살 요즘 먹고 있어
	안질려?ㅠㅠ	이것저것 해서 먹으면 그나마 조금 나아
	그래? 나도 그럼 닭가슴살 주문해봐야겠다	응 언니도 닭가슴살 먹으면서 다이어트 도전해
	탠바이탠에서 문구 기획전하네.	슬슬 다이어리 시즌이지.
	이렇게 묶어서 살 수 있으면 편하지.	나도 편해서 자주 이용해.
	근데 수수료를 많이 떼는 편인가 봐.	판매자한테 수수료를 떼는 건가?
	사이트에서 할인하는 게 다 판매자 손해로 돌아가나봐.	그건 좀 심하다.
	그래도 이런 사이트에 입점하는 게 이득이지.	그런 면으로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나 요즘 출근할때 에스파 노래만 듣고있어	ㅋㅋ 난 동해 신곡만 듣는데 ㅋㅋ/노래 엄청 좋아! 너도 들어봐
	동해 신곡 들어봤는데 내 취향 아니야 ㅋㅋ	그래? ㅋㅋ 아쉽다 ㅜㅜ/넌 유치한 노래 좋아하나보다
	너 이번에 나온 에스파 신곡은 들어봤어?	응 ㅋㅋ 근데 무슨 로봇 같던데! ㅋㅋ 신기한 장르야
	노래 완전 세련되지 않았어? ㅋㅋ	앗 내가 흐름을 못 타는건가 ㅋㅋ ㅜㅜ
	취향차이지 뭐 ㅋㅋ 뮤비도 진짜 개 멋있어 ㅋㅋ	뭔가 일 할때 들으면 신나겠더라 ㅋㅋ
	친구 생일 케이크 주문한 거 받았는데 꽤나 맘에 들었어.	주문 케이크 그래도 잘 나오면 뿌듯하더라.
	내가 커스텀을 하진 않았는데 그래도 딱 친구 스타일대로 잘 한 거 같아.	친구도 좋아했어?
	응응 친구가 좋아해서 더 뿌듯했지.	맛은 어떘어?
	아쉽게도 시간이 안되서 먹어보진 못했어.	아무래도 친구가 직접 먹어봐야겠네.
	재료 좋은 거 썼다고 인스타그램에 써있어서 그래도 맛있을 거라 예상 중이야.	좋은 재료 쓰면 대체로 맛있더라.
	슬의생 배우들이 산촌생활하는 예능 봤어?	아니 하하 나 그거 짤로만 봤어 ㅋㅋ/근데 되게 웃기더라
	배우들이 개그맨들보다 웃긴 것 같아	김대명 배우가 진짜 웃기던데 ㅋㅋ
	맞아 ㅋㅋ 다섯이서 합이 되게 좋던데 또 드라마 찍어줬으면 좋겠다	ㅋㅋ 너 슬의생은 다 봤어?
	아니 아껴보려고 묵혀놨어 하하	ㅋㅋ 언제 보려고 ㅋㅋ 결말 안궁금해?
	궁금해 ㅋㅋ 나중에 시간 많을때 한번에 몰아서 볼거야 하하	그래 ㅋㅋ 얼른 보고 나랑 얘기하자
	오늘 저녁 먹으려고 웨이팅을 1시간이나 했어.	요즘 어딜 가든 웨이팅이 기네.
	그래도 1시간은 진짜 너무해.	어딜 갔길래 그렇게 오래 웨이팅 했어?
	5팀 뿐이었는데 여기가 다 먹고 나오는데 거의 1시간이 걸리더라.	스끼야끼가 그렇게 오래 먹을 음식인가?
	밥 먹으면서 술도 마시니까 그렇게 되더라고.	그렇게 기다려서 웨이팅을 하다니 다들 대단하네.
	나 요즘 카리나가 좋아졌어	카리나가 왜 좋은데?
	그냥 같은 유씨라 끌리는 것 같아	에스파가 정말 인기가 많다
	그러게 난 윈터도 좋더라	윈터 본명이 뭐였지?
	겨울이야	본명이 겨울이라고?
	아마 겨울이라 윈터가 된 거 아닐까?	에스파를 잘 모르는구나
	너 샤이니 아직도 좋아해?	응 나는 아직 좋아해
	난 빅뱅이 더 좋던데 망해서 슬퍼	샤이니 노래가 참 좋아
	그렇구나 샤이니 앨범 많이 가지고 있어?	응 많이 가지고 있지
	빅뱅은 요즘 곡이 안나오네	샤이니 앨범은 시세가 비싸졌어
	그렇구나 투자할만하네	응 앨범도 투자할만하지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앨범을 냈어	오 어떤 가수 좋아했었지?
	아마 넌 모르는 가수일거야	이름을 말해주면 알지도 몰라
	애쉬 아일랜드인데 혹시 아니?	언뜻 들어본 것도 같다
	힙합에 관심이 없으면 알기 힘들긴 해	유명하지 않은 가수구나
	고등래퍼라는 프로그램에 나오긴 했어	나도 그 프로그램 봤었는데 반갑다
	요즘 저스틴 비버가 핫하더라	왜 핫한 걸까
	신곡을 잘 냈더라고 들어보니까	아 원산지 표기 노래 말이지
	맞아 음이랑 가사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어	저스틴 비버가 음악에는 참 소질이 있어
	어릴 적부터 들어와서 그런지 익숙하기도 하다	맞아 그 목소리가 익숙해
	맞아 그리고 생각보다 되게 목소리가 좋아	미성으로 유명했던 가수지
	연예인들은 방송에 정말 화려하게 나오네	맞아 스타일링이 무척 화려하지
	옷도 전부 비싼 옷뿐이야 다 사는걸까?	눈에 띄어야 하는 직업이라 더한가봐
	그렇구나 요즘 보는 예능은 있어?	나혼자산다를 즐겨 봐
	너도 혼자 살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겠다	맞아 자취생인데 공감을 조금 해
	연예인들의 삶을 볼 수 있다는게 신기한 것 같아	그러게 세상이 좋아졌다
	요즘은 신인 아이돌이 안나오는 것 같네	코로나 때문에 공연이 없어서 아이돌 산업도 힘든가봐
	맞아 그리고 방송계가 유튜브에 밀리는 영향도 큰 것 같아	그러게 요즘은 YouTube로 간단하게 감상할 수 있는 컨텐츠가 참 많지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훨씬 많아서 좋아	맞아 연예인과 소통하기는 힘든데 유튜버들은 소통을 많이 해줘
	댓글을 달거나 직접 후원을 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	후원 문화가 발달하면서 열성 팬들은 돈을 많이 쓰더라고
	맞아 하지만 나는 그 정도로 열정적이진 않아서 다행이다	맞아 유튜버들에게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살인까지 저지른 경우도 있어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가 이번에 방송에 출연했어	요새는 유튜버와 방송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나보다
	맞아 다양한 유튜버들이 공중파로 진출중이야	그 반대의 경우도 많을 것 같은데 예시가 있을까?
	신세경 배우나 백종원처럼 다양한 방송인들이 유튜브를 시작했대	그렇구나 백종원 선생님은 요리 유튜브를 하시나?
	응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들을 직접 보여주시는 유튜브를 하셔	와 그럼 너도 요리를 편하게 할 수 있겠다
	맞아 재료도 간단하고 따라하기도 쉽더라	역시 유튜브가 접근성이 좋다니까
	섬에는 택배가 전혀 안들어오나?	추가비용 붙어서 들어오긴 하겠지?
	그러면 우리 택배 주문도 마음껏 하자.	그럼 배송비만 해도 어마어마 할텐데.
	해봐야 한 만원정도 하지 않을까?	5천원짜리 슬리퍼 사는데 배송비가 만원인데 괜찮아?
	그렇게 생각하니 또 별로네	그럼 섬에서 살지 말고 도시에 살자.
	지금처럼 정기배송은 아마도 못하겠지?	정기배송 그런 건 생각도 못할 일인 것 같은데.
	시골에 사니깐 당근을 못해서 아쉬워.	시골이어도 충분히 할 수 있어.
	우리가 시내까지 나가야 되는거잖아?	좋은걸 파는 입장이면 사는 사람이 오겠지.
	하긴 그 거리라도 버선발로 오겠지.	그러니까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말씀이지.
	여기 동네에도 한번 올려보긴 해볼까?	여기도 사람이 없는 건 아니니 올려봐.
	그러면 한번 태블릿 올려봐야겠따.	여기서도 거래가 성사될 수도 있지.
	앞으로 삼성 휴대폰 본사에서 사야겠더라?	원래 본사에서 사면 더 비싸지 않나?
	그런데 이번에 신기한 상술을 쓰더라고?	어떤 상술을 쓰길래 그래?
	이번에 플립을 본인이 원하는대로 할수있대.	요금제나 가격같은 걸 말하는 거야?
	아니 색깔을 비스포크처럼 바꿀 수 있대.	가격적인 면은 맘대로 못 바꾼대?
	그거는 원래 자급제라서 가능했을걸?	고작 이점이 그거라니 자존심이 상하는 것 같네
	무슨 택배들이 이렇게 빨리 온대?	말도 없이 뭐를 이렇게 잔뜩 시켰어?
	그냥 갈치랑 먹을것들이지 뭐.	나 주려고 맛있는거 잔뜩 주문했어?
	외식을 한번 안해보려고 그랬지.	갈치 산건 다 손질 돼 있는 거야?
	그럼 당연히 충분히 돼 있지.	그냥 구워먹기만 하면 되는거라니 잘샀네.
	마침 할인 쿠폰을 주길래 샀지.	외식 안하려고 샀으니 이따 많이 구워줘.
	향초 네이버에 저렴하던데 사볼까 싶더라.	우리 향초 좋아하니까 사면 좋을 거 같아.
	그런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고?	그래도 가게가서 사는 것 보다 싸잖아?
	다이소에서 가격이랑은 비슷한거 같던데?	그럼 그렇게 비싼것도 아닌거 같은데.
	그래서 안그래도 고민을 하고 있어.	그정도 가격이면 겨울에 켜놓게 사자.
	한번에 우르르 사도 괜찮겠지?	그래도 다 쓸거니까 괜찮을 것 같아.
	교환 신청한 옷 아직도 안오네.	그거 문의 해본다더니 어떻게 됐어?
	했는데 입고 지연이 맞다더라고?	우리가 산거랑 상품명이 다르게 돼있었다며?
	그거 확인해서 여쭤보니깐 실수한거래.	그럼 우리가 주문한 것도 지연이 맞는거야?
	인기가 많아서 상품이 없는거라고 하더라고.	그럼 도대체 언제 입고 된다는 거지.
	어제 입고 돼서 아마 발송했을걸?	오 겨울 다되서 가을 옷 배송받겠구만.
	유통기한 짧은 음식들을 싸게 파네?	그래도 상품성 있을때 팔아야 하니까.
	판매가능한 기간을 가득채워서 파나봐.	나중에 폐기하는 거 보단 낫지.
	약간 치즈 같은 것들을 파나봐.	그런류들은 원래 유통기한이 짧기도 하니.
	가정에서는 냉동보관하면 되잖아?	그러면 되니까 싸면 좀 구매해볼까?
	괜히 샀다가 냉동실이 좁으면?	치즈같은 것들은 부피 안크니까 사자.
	드라마는 너무 횟수가 많아서 보기가 귀찮더라.	예전엔 예능 많이 봤는데 요샌 재밌는 게 없더라?

다이어트해?

나 다이어트라기 보다 근육 만들려고!

그래서 닭가슴살 먹는거야?

응 맞아 다이어트도 저절로 되겠지?

그렇지 식단하고 살도 빠지고 근력 붙는거지

응 그래서 닭가슴살 요즘 먹고 있어

안질려?ㅠㅠ

이것저것 해서 먹으면 그나마 조금 나아

그래? 나도 그럼 닭가슴살 주문해봐야겠다

응 언니도 닭가슴살 먹으면서 다이어트 도전해

탠바이탠에서 문구 기획전하네.

슬슬 다이어리 시즌이지.

이렇게 묶어서 살 수 있으면 편하지.

나도 편해서 자주 이용해.

근데 수수료를 많이 떼는 편인가 봐.

판매자한테 수수료를 떼는 건가?

사이트에서 할인하는 게 다 판매자 손해로 돌아가나봐.

그건 좀 심하다.

그래도 이런 사이트에 입점하는 게 이득이지.

그런 면으로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나 요즘 출근할때 에스파 노래만 듣고있어

ㅋㅋ 난 동해 신곡만 듣는데 ㅋㅋ/노래 엄청 좋아! 너도 들어봐

동해 신곡 들어봤는데 내 취향 아니야 ㅋㅋ

그래? ㅋㅋ 아쉽다 ㅜㅜ/넌 유치한 노래 좋아하나보다

너 이번에 나온 에스파 신곡은 들어봤어?

응 ㅋㅋ 근데 무슨 로봇 같던데! ㅋㅋ 신기한 장르야

노래 완전 세련되지 않았어? ㅋㅋ

앗 내가 흐름을 못 타는건가 ㅋㅋ ㅜㅜ

취향차이지 뭐 ㅋㅋ 뮤비도 진짜 개 멋있어 ㅋㅋ

뭔가 일 할때 들으면 신나겠더라 ㅋㅋ

친구 생일 케이크 주문한 거 받았는데 꽤나 맘에 들었어.

주문 케이크 그래도 잘 나오면 뿌듯하더라.

내가 커스텀을 하진 않았는데 그래도 딱 친구 스타일대로 잘 한 거 같아.

친구도 좋아했어?

응응 친구가 좋아해서 더 뿌듯했지.

맛은 어떘어?

아쉽게도 시간이 안되서 먹어보진 못했어.

아무래도 친구가 직접 먹어봐야겠네.

재료 좋은 거 썼다고 인스타그램에 써있어서 그래도 맛있을 거라 예상 중이야.

좋은 재료 쓰면 대체로 맛있더라.

슬의생 배우들이 산촌생활하는 예능 봤어?

아니 하하 나 그거 짤로만 봤어 ㅋㅋ/근데 되게 웃기더라

배우들이 개그맨들보다 웃긴 것 같아

김대명 배우가 진짜 웃기던데 ㅋㅋ

맞아 ㅋㅋ 다섯이서 합이 되게 좋던데 또 드라마 찍어줬으면 좋겠다

ㅋㅋ 너 슬의생은 다 봤어?

아니 아껴보려고 묵혀놨어 하하

ㅋㅋ 언제 보려고 ㅋㅋ 결말 안궁금해?

궁금해 ㅋㅋ 나중에 시간 많을때 한번에 몰아서 볼거야 하하

그래 ㅋㅋ 얼른 보고 나랑 얘기하자

오늘 저녁 먹으려고 웨이팅을 1시간이나 했어.

요즘 어딜 가든 웨이팅이 기네.

그래도 1시간은 진짜 너무해.

어딜 갔길래 그렇게 오래 웨이팅 했어?

5팀 뿐이었는데 여기가 다 먹고 나오는데 거의 1시간이 걸리더라.

스끼야끼가 그렇게 오래 먹을 음식인가?

밥 먹으면서 술도 마시니까 그렇게 되더라고.

그렇게 기다려서 웨이팅을 하다니 다들 대단하네.

나 요즘 카리나가 좋아졌어

카리나가 왜 좋은데?

그냥 같은 유씨라 끌리는 것 같아

에스파가 정말 인기가 많다

그러게 난 윈터도 좋더라

윈터 본명이 뭐였지?

겨울이야

본명이 겨울이라고?

아마 겨울이라 윈터가 된 거 아닐까?

에스파를 잘 모르는구나

너 샤이니 아직도 좋아해?

응 나는 아직 좋아해

난 빅뱅이 더 좋던데 망해서 슬퍼

샤이니 노래가 참 좋아

그렇구나 샤이니 앨범 많이 가지고 있어?

응 많이 가지고 있지

빅뱅은 요즘 곡이 안나오네

샤이니 앨범은 시세가 비싸졌어

그렇구나 투자할만하네

응 앨범도 투자할만하지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앨범을 냈어

오 어떤 가수 좋아했었지?

아마 넌 모르는 가수일거야

이름을 말해주면 알지도 몰라

애쉬 아일랜드인데 혹시 아니?

언뜻 들어본 것도 같다

힙합에 관심이 없으면 알기 힘들긴 해

유명하지 않은 가수구나

고등래퍼라는 프로그램에 나오긴 했어

나도 그 프로그램 봤었는데 반갑다

요즘 저스틴 비버가 핫하더라

왜 핫한 걸까

신곡을 잘 냈더라고 들어보니까

아 원산지 표기 노래 말이지

맞아 음이랑 가사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어

저스틴 비버가 음악에는 참 소질이 있어

어릴 적부터 들어와서 그런지 익숙하기도 하다

맞아 그 목소리가 익숙해

맞아 그리고 생각보다 되게 목소리가 좋아

미성으로 유명했던 가수지

연예인들은 방송에 정말 화려하게 나오네

맞아 스타일링이 무척 화려하지

옷도 전부 비싼 옷뿐이야 다 사는걸까?

눈에 띄어야 하는 직업이라 더한가봐

그렇구나 요즘 보는 예능은 있어?

나혼자산다를 즐겨 봐

너도 혼자 살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겠다

맞아 자취생인데 공감을 조금 해

연예인들의 삶을 볼 수 있다는게 신기한 것 같아

그러게 세상이 좋아졌다

요즘은 신인 아이돌이 안나오는 것 같네

코로나 때문에 공연이 없어서 아이돌 산업도 힘든가봐

맞아 그리고 방송계가 유튜브에 밀리는 영향도 큰 것 같아

그러게 요즘은 YouTube로 간단하게 감상할 수 있는 컨텐츠가 참 많지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훨씬 많아서 좋아

맞아 연예인과 소통하기는 힘든데 유튜버들은 소통을 많이 해줘

댓글을 달거나 직접 후원을 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

후원 문화가 발달하면서 열성 팬들은 돈을 많이 쓰더라고

맞아 하지만 나는 그 정도로 열정적이진 않아서 다행이다

맞아 유튜버들에게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살인까지 저지른 경우도 있어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가 이번에 방송에 출연했어

요새는 유튜버와 방송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나보다

맞아 다양한 유튜버들이 공중파로 진출중이야

그 반대의 경우도 많을 것 같은데 예시가 있을까?

신세경 배우나 백종원처럼 다양한 방송인들이 유튜브를 시작했대

그렇구나 백종원 선생님은 요리 유튜브를 하시나?

응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들을 직접 보여주시는 유튜브를 하셔

와 그럼 너도 요리를 편하게 할 수 있겠다

맞아 재료도 간단하고 따라하기도 쉽더라

역시 유튜브가 접근성이 좋다니까

섬에는 택배가 전혀 안들어오나?

추가비용 붙어서 들어오긴 하겠지?

그러면 우리 택배 주문도 마음껏 하자.

그럼 배송비만 해도 어마어마 할텐데.

해봐야 한 만원정도 하지 않을까?

5천원짜리 슬리퍼 사는데 배송비가 만원인데 괜찮아?

그렇게 생각하니 또 별로네

그럼 섬에서 살지 말고 도시에 살자.

지금처럼 정기배송은 아마도 못하겠지?

정기배송 그런 건 생각도 못할 일인 것 같은데.

시골에 사니깐 당근을 못해서 아쉬워.

시골이어도 충분히 할 수 있어.

우리가 시내까지 나가야 되는거잖아?

좋은걸 파는 입장이면 사는 사람이 오겠지.

하긴 그 거리라도 버선발로 오겠지.

그러니까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말씀이지.

여기 동네에도 한번 올려보긴 해볼까?

여기도 사람이 없는 건 아니니 올려봐.

그러면 한번 태블릿 올려봐야겠따.

여기서도 거래가 성사될 수도 있지.

앞으로 삼성 휴대폰 본사에서 사야겠더라?

원래 본사에서 사면 더 비싸지 않나?

그런데 이번에 신기한 상술을 쓰더라고?

어떤 상술을 쓰길래 그래?

이번에 플립을 본인이 원하는대로 할수있대.

요금제나 가격같은 걸 말하는 거야?

아니 색깔을 비스포크처럼 바꿀 수 있대.

가격적인 면은 맘대로 못 바꾼대?

그거는 원래 자급제라서 가능했을걸?

고작 이점이 그거라니 자존심이 상하는 것 같네

무슨 택배들이 이렇게 빨리 온대?

말도 없이 뭐를 이렇게 잔뜩 시켰어?

그냥 갈치랑 먹을것들이지 뭐.

나 주려고 맛있는거 잔뜩 주문했어?

외식을 한번 안해보려고 그랬지.

갈치 산건 다 손질 돼 있는 거야?

그럼 당연히 충분히 돼 있지.

그냥 구워먹기만 하면 되는거라니 잘샀네.

마침 할인 쿠폰을 주길래 샀지.

외식 안하려고 샀으니 이따 많이 구워줘.

향초 네이버에 저렴하던데 사볼까 싶더라.

우리 향초 좋아하니까 사면 좋을 거 같아.

그런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고?

그래도 가게가서 사는 것 보다 싸잖아?

다이소에서 가격이랑은 비슷한거 같던데?

그럼 그렇게 비싼것도 아닌거 같은데.

그래서 안그래도 고민을 하고 있어.

그정도 가격이면 겨울에 켜놓게 사자.

한번에 우르르 사도 괜찮겠지?

그래도 다 쓸거니까 괜찮을 것 같아.

교환 신청한 옷 아직도 안오네.

그거 문의 해본다더니 어떻게 됐어?

했는데 입고 지연이 맞다더라고?

우리가 산거랑 상품명이 다르게 돼있었다며?

그거 확인해서 여쭤보니깐 실수한거래.

그럼 우리가 주문한 것도 지연이 맞는거야?

인기가 많아서 상품이 없는거라고 하더라고.

그럼 도대체 언제 입고 된다는 거지.

어제 입고 돼서 아마 발송했을걸?

오 겨울 다되서 가을 옷 배송받겠구만.

유통기한 짧은 음식들을 싸게 파네?

그래도 상품성 있을때 팔아야 하니까.

판매가능한 기간을 가득채워서 파나봐.

나중에 폐기하는 거 보단 낫지.

약간 치즈 같은 것들을 파나봐.

그런류들은 원래 유통기한이 짧기도 하니.

가정에서는 냉동보관하면 되잖아?

그러면 되니까 싸면 좀 구매해볼까?

괜히 샀다가 냉동실이 좁으면?

치즈같은 것들은 부피 안크니까 사자.

드라마는 너무 횟수가 많아서 보기가 귀찮더라.

예전엔 예능 많이 봤는데 요샌 재밌는 게 없더라?